연휴에 추석 전 벌초를 다녀왔는데 안쓰던 허리를 써서 그런가
다음 날 의자에 앉는데 허리에 스파크가 일어난 것 처럼 팟!하는 느낌이 들더니
한 5초 정도 통증때문에 숨이 안쉬어 지더라고요.
조금씩 괜찮아져서 일단 일본에서 사온 동전파스를 붙였는데
시갈이 갈수록 통증이 더해져서 저녁쯤에 다 떼어내고
지난 번에 아크네틴 구입하면서 같이 산 타이거밤 파스가 생각나서
붙이고 잠을 잤습니다.
와! 그런데 전날에는 정자세로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허리를 구부정하게 있어야
그나마 통증이 줄어드는 정도였는데 타이거밤 붙이고 자고 일어났더니
진짜 드라마틱하게 통증이 줄어들었네요.
오늘까지 연속으로 2장 붙이고 아침에 출근하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멀정해진거 보고
주문 더 하려고 들어왔다가 리뷰 남깁니다.
이거 진짜 물건이네요.